하얀물고기2026.10.04 ↩
@가녀린멘탈 개인적으로 악마는 독이 가득 찬 상자를 알면서도 여는 존재라고 생각함.저 악마도 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기 때문에 저 딜을 받아주는거고, 더 참혹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딜을 내밀어서 그들이 경험하지 않아도 됐을 결과값을 보여주는 존재라고 생각됨. 결국 저런 소원을 애초에 받아주지 않아야 선의를 베푸는거였던거지.약간 판도라의 상자를 웃으면서 여는 존재의 느낌이랄까? 그래서 악마라고 불리겠지만..이상 악마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상상이었음.